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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글번호 | 245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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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 Inside US Trade紙: WTO 사무총장 후보 중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관련 보도 |
| 등록일 | 20/08/07 |
| 조회수 | 35 |
| 파일 #1 | 워싱턴통상정보_528호_Inside US Trade紙 WTO 사무총장 후보 중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관련 보도_0806.pdf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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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side US Trade紙: WTO 사무총장 후보 중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관련 보도
□ 8.5(목) Inside US Trade紙는 WTO 사무총장 후보 시리즈 기사에서 유명희 한국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기사를 보도
ㅇ 유명희 본부장은 차기 사무총장은 회원국들의 신뢰회복을 통해 WTO가 국가 간 의견조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
- 차기 사무총장은 회원국들로부터 WTO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여 회원국들이 WTO를 통해 의견 협의를 이룰 수 있도록 개혁을 추진해야 함
·만약 WTO 내에서 회원국 간의 협의를 이끌어 낸다면 WTO에 대한 신뢰가 다시 회복될 수 있는 추진력과 정치적인 지지가 확보될 수 있을 것임
ㅇ 유명희 본부장은 WTO의 규칙 제정 능력의 재건도 필수적이라고 밝힘
- 특히 WTO가 국제 통상 시스템의 규칙을 제정하여 미중간 분쟁을 해결한다면 WTO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
- 이러한 신뢰 회복은 회원국 간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할 것이며 이를 통해 WTO 분쟁해결시스템에 대한 부담도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
ㅇ 유명희 본부장은 자신의 정치적 이해 능력, 강대국과의 좋은 관계, 오랜 시간 무역 협상가로서의 경험 등이 WTO 사무총장 역할에 부합한다고 강조
- 특히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협상가로서의 경험과 정치적 이해능력을 발휘하여 美中간 긴장 해소와 WTO의 주요 문제인 선진국 및 개도국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
ㅇ 또한 유명희 본부장은 지난 25년간의 국제 무역 경험을 통해 WTO 개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고, 문제해결 경험을 토대로 회원국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언급
- 무역협정을 추진한 경험과 한국시장 개방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활용한다면 WTO 내의 회원국 간 의견조율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힘
ㅇ 유명희 본부장은 만약 자신이 사무총장이 된다면 가장 먼저 각료회의를 개최하여 회의 결과뿐만 아니라 차기 회의의제 선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
- 또한 항소기구의 재건 및 COVID-19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도 조속히 병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임기 중 WTO에 대한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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